Mind - "20시간의 법칙" 조쉬 카우프만

조쉬 카우프만(JOSH KAUFMAN)

비즈니스 컨설턴트로서 사람들이 더 재미있게 비즈니스를 실행하면서 더 많은 수익을 올리고, 더 큰 일을 완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는 아마존의 세계 경영서 저자 Top 100 중 한 사람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비즈니스 원리, 사업가 정신, 기술습득, 행동심리, 시스템 디자인과 최적화이다.
경영에 대한 독특하고 통합적인 접근으로 세계의 수백만 독자들에게 비즈니스의 핵심원리를 전파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 BBC, 월스트리트저널, 포춘지, 비즈니스 위크, 와이어드, 패스트 컴퍼니,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블룸버그 TV 등 유수의 관련 매체에서 그의 성과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퍼스널 MBA』는 미국, 영국, 일본, 중국에서 비즈니스 분야 베스트셀러이고, 스탠포드대학, 뉴욕대학, 포틀랜드주립대학 등에서 교재로 채택하였다. 그가 설립한 PersonalMBA.com은 35,000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하고, 2백만 명 이상의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3년 포춘지는 JoshKaufman.net을 세계의 기업가 정신 분야 우수 웹사이트로 선정하였다.
PersonalMBA.com을 설립하기 전에는 포춘 500대의 초우량 기업인 P&G에서 근무하며 주요 신상품을 출시하고, 글로벌 온라인과 마케팅 효과를 측정하는 전략을 개발했다. 지금은 콜로라도에서 살고 있다.

우리 주변에선 한 아이디어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언급됮. "1만 시간의 법칙" 이 법칙은 말콤 글래드웰의 저서 '아웃라이어'를 통해 대중화되었죠. 정말 좋은 책이고 실제 연구도 정말 흥미로워요

앤더스 에릭슨이라는 플로리다 대학교 교수의 연구였는데 그가 연구한 사람들은 '체스 그랜드 마스터', 'PGA 투어를 우승한 골프선수' 등 세계 정상급의 사람들을 연구한 결과였어요. 각 분야의 '최고'들이에요. 그리고 그 '최고' 들이 투자한 시간은 약 1만 시간 그들이 최소 10년 간 한 분야를 체계적으로 연습한 결과였죠. 에릭슨 교수의 주장은 매우 구체적이었어요. 에릭슨 교수의 주장은 매우 구체적이었어요. "1만 시간의 법칙"은 한 개인이 경쟁이 엄청난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기 위한 시간이다. 아주 구체적이죠. 하지만 이 메시지는 와전되며 바뀌었어요. 이런 식으로 말이죠. 한 가지를 마스터하려면 1만 시간이 걸린다. 전문가가 되려면 1만 시간이 걸린다. 한 가지 일을 잘하려면 1만 시간이 필요하다. 뭔가를 배우려면 1만 시간이 필요하다. 뭔가를 배우는데 1만 시간이 걸린다는 와전된 마지막 문장은 명백하게도 사실이 아니네요. 사실이 아니라는 게 오히려 다행이죠. 지난 2년간의 제 연구에 따르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실력이 좋아지고 자신의 실력 향상을 느끼는 시간은 단'20시간'입니다. 1만 시간이 아니라요. 그리고 그 '20시간'은 매일 '40분' 씩 

단 한 달이면 채워집니다. 아무리 바쁜 스케줄을 가진 사람이라도 매일 30-45분의 시간을 내서 늘 배우고 싶어 하던 걸 행동으로 옮기면 엄청나게 놀라운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20시간의 법칙' 은  5가지의 단계로 나뉩니다. 아주 간단해요. 

첫 번째 - 뭘 원하는지 결정하기 

뭘 할 수 있길 바라세요? 완성되면 어떤 모습일까요? 20시간의 연습 후 어떤 결과를 가져야 하고 싶었던 걸 했다고 말할 수 있겠어요? 그 결과는 어떤 모습인가요? 여러분이 더 명확하고 완벽하게 어떤 모습을 원하는지 정확히 정의할수록 여러분은 더 쉽게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이루길 원하는 결과를 더 효율적으로 그리고 더 빠르게 이루게 될 거예요. 

두 번째 - 스킬을 작게 분석하기

우리가 한 가지 스킬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사실 한 가지 스킬이 아니에요. 골프를 예로 들어보죠. 골프는 한 가지 스킬이 아니죠. 여러 가지 스킬이 모여 골프가 되는 것이죠. 골프라는 기술을 작게 분석해 보면 첫 골프공을 치는 드라이버 샷과 그린 주변에서 칩핑샷은 공통적인 부분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겹치는 기술도 거의 없구요. 하지만 둘 다 중요하죠. 골프를 잘 치고 싶다면요. 이처럼 골프를 하나의 스킬로 보지 말고 작은 스킬들로 세분화해서 분석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을 연습하는 거죠. 혹은 가장 먼저 많이 사용하는 기술을 말이죠. 그 연습이 여러분이 원하는 결과를 위해 가장 기초적인 연습에 집중을 하게 하고 퍼포먼스를 향상 시킬겁니다. 

세 번째 - 리서치 

리서치를 많이 할 필요는 없고 여러분이 지금 배우고 싶은 것에 대해서 중요한 공통 기술을 찾을 정도만 하면 되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리서치를 핑계로 행동을 미루거나 지연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3~5개의 다른 정보의 매개체를 가지고 가볍게 한 번씩 훑어보는 것입니다. 3~5개의 다양한 리소스를 검토하며 그 과정에서 여러분이 찾아야 하는 것은 반복해서 보이는 '아이디어' 들입니다. 왜냐하면 자꾸 보이는 그 기술은 명백히 가장 중요한 부분일 테니까요. 

네 번째 - 실천의 장벽을 없애는 것

우리가 연습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외부요소에 방해받지 않는 것입니다. TV를 끄고 데이터를 막아놓거나 문을 닫고 휴대폰을 끄세요. 그렇게 여러분이 연습하기로 한 시간을 연습에만 잘 활용하도록 하십시오. 절대 방해받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거죠. 그리고 연습을 하기까지 그 과정을 최대한 쉽게 만드세요. 강한 의지력에만 의존해서 억지로 연습을 시작하려고 하기보다는 약간의 의지만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바꿔서 연습까지의 과정을 줄이는 거죠. 기타를 배우고 싶으면 가장 가까운 곳에 기타를 세워두세요. 보이는 곳에 기타를 둔다면 보일 때마다 연습을 상시 시키게 될 테니까요. ㄱ렇게 기타 연습을 하기까지의 과정도 쉬워지겠죠. 그냥 손을 뻗어 연습을 시작하면 될 테니까요. 연습하기까지의 마찰을 줄여서 최소한의 노력으로 연습을 시작하면 연습하고 싶은 욕구를 더욱 강하게 만들 것입니다. 

다섯 번째 - 미리 계획하는 것 

집중하는 20시간을 미리 계획하고 연습 시간을 정해 놓는 것입니다. 우리가 시작하기 전에 말이죠. 이렇게 미리 계획을 해놓는 행동은 우리 자신에게 결정을 하게 만듭니다. 시작하면 적어도 20시간은 할지 아니면 아예 시작조차 안 할지, 이 사이에서 자신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죠. 이게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말이에요. 우리 모두는 무엇인가를 처음 시작할 때 끔찍할 정도로 못하잖아요. 처음이니까 그것은 당연한 것이에요. 그걸 이해하며 계획을 하는 것입니다.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는 잘하지 못하는 20시간은 기본적인 '통과의례'인 것을 이해하며 20시간을 미리 계획을 해 놓는 것이죠. 그러면서 자신에게 약속을 하는 거예요. 모든 행동이 어렵고 때로는 좌절에 빠지는 그 20시간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구요. 20시간이라는 숫자에 비밀은 없어요. 그저 하나의 한계를 설정하는 것이죠. 20시간 동안의 계획적인 연습은 멋진 결과가 나오기에 충분한 '한계' 이니까요. 아무것도 모르던 사람이 단기간에 실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며 그리고 그렇게 긴 시간도 아니에요. 하지만 연습 시간에 전념하는 데 꾸준히 유지하기 어렵기도 한 시간입니다. 단지 이게 다예요. 마법은 존재하지 않아요. 집중하며 전력적인 노력을 해서 자신이 가치를 두는 행동에 투자하고 자신의 인생에 보람 있는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