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n Graziosi
세계적인 기업가이자 성공한 투자가인 딘 그라지오시는 TV프로그램 섭외와 강연 초청이 끊이지 않는 매우 유명한 미국의 비즈니스 코치입니다. 그는 유년시절 아버지와 빈집 화장실에서 살았을 만큼 몹시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어요. 부모님의 이혼과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스무 번 넘게 이사를 다녔으며, 난독증으로 수업조차 제대로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딘은 더없이 불행한 어린 시절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백만장자로 거듭나 미국 최고의 자수성가 부자로서 명성을 날리고 있습니다. 180도 달라진 그의 인생은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아주 작은 변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유일한 자산이었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믿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습관부터 하나씩 바꿔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일상 속 작은 습관들이 모이자 할 수 없던 일을 해낼 수 있는 기적 같은 힘이 생겼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킨 습관의 힘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성공 훈련 프로그램'더 나은 삶을 위한 30일 도전(Better Life 30 day Challenge)'을 개발했습니다. 최근에는 토니 로빈스와 함께 온라인 교육프로그램'KBB(Knowledge Bussiness Blueprint)를 만들어 수십만 명의 인생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습관을 20여 년간 분석해서 첫 번째 책 [완전한 성공]을 출간했습니다. - 출처 예스 24
현재의 우리와 꿈 사이를 막는 것 : '그런데.......'
현재의 우리와 꿈 사이를 막는 건 절대 지금 우리가 예상하는 것들이 아니에요. 경제의 문제도 아니고 대통령이 누구인지의 문제도 아니고 하려는 일을 누가 독점하고 있어서도 살아남을 자리가 없어서도 아니에요. 우리를 막는 것은 항상 우리에게 가지는 의심과 목표를 이룰 수 없다고 만들어내는 변명들이에요. 이해하기 쉽게 요약해 보자면 지금 여러분에게 가장 큰 목표는 뭐예요? 몇 년 후에 지금의 여러분을 돌아봤을 때 현재를 인생의 최고의 한 해로 만들 목표, 인생에 가장 큰 변화를 줄 목표가 뭐예요? 돈, 수입, 가족, 사랑 뭐가 되었든지요. 자신에게 꼭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는다면 '내 회사의 순수익을 10억 원을 달성하고 가족들과 시간을 더 보내는 것이에요' 그리고 '그런데...'라고 말할 거예요. 그 '그런데' 뒤에 올 변명, 그것이 여러분을 막는 거예요. '그런데 내가 사는 도시는 너무 작아서...', '내 제품을 사줄 사람이 없어서 안돼....', 아니면 ' 그런데 인터넷은 이미 레드오션이야....', '페이스북 광고를 해봤자 안돼', 그 어떤 변명이 되었든 간에 여러분이 말하는 그 이야기들은 머지않아 여러분이 얻게 되는 결과(미래)가 되는 거죠. 그것이 문제라는 거예요.
단 하나의 걸림돌: 변명
여러분의 현재와 목표 사이에 단 하나의 걸림돌. 물론 지금 이것을 보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겠죠. '딘, 너는 지금 돈이 있으니 쉽게 말할 수 있지, 나는 돈도 없고 사업 경험도 전혀 없어. 그리고 지금 현재 경기가 사업하기에는 좋지 않아.'
그런데 이런 옛말도 있잖아요. '하늘이 무너져도 살 길은 있다.'
만약 만들어내는 변명들이 여러분의 미래가 되어가는 것이라면 일단 여러분의 변명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찾아야 해요.
물론 또 이렇게 얘기들을 하겠죠.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현실을 알아야지' 이 말이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현실은 상황에 대한 우리의 인식일 뿐이에요. 모두가 들어본 말이잖아요. 많은 인터뷰에서도 그렇고, 만약 처음 듣는 말일지라도 여러분이 만들어낸 '현실'이라는 '변명'도 사실 그저 하나의 가설일 뿐이에요. 그래서 저는 이럴 때 두 가지를 추천해 드려요.
첫 번째는 여러분과 같은 길을 갔던 사람을 찾으세요.
수많은 책들이 있잖아요. 저는 저와 비슷한 모든 책들을 읽었어요.
그렇게 그들의 성공담을 읽으며 제가 깨달은 것과 저를 일으킨 것은 그들의 이야기가 동기부여가 되니까 스토리들을 읽으며 '와 이것 봐 이것을 이렇게 해냈네. 나도 꼭 해낼 거야. 이 사람이 했다면 나도 할 수 있겠지.
둘째는 고통을 이용하라는 것이에요.
제가 그 고통을 이용하는 방법은 그 변명 속에서 살다가 그것이 현실이 되어버린 5년 후의 저를 상상해 보는 거죠.
혹은 10년 후의 저를 상상해 보는 거예요. 지금과 똑같은 위치의 미래의 내 모습. 지금처럼 걱정하고 남들을 부러워하며 여전히 더 원하고 더 열망하며 가족을 더 잘 챙기고 좋은 것들을 해주고 싶은데 여러분이 했던 그 변명, 그 두 문장이 여러분의 발목을 잡고 있을 것이라고요. 여러분은 정말 그렇게 그 변명이 여러분의 미래가 되길 원하세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 봤더니 답이 나오더라고요. 그 변명이 나를 멈추도록 놔둬야 할까? 나의 변명 때문에 저기 앉아있는 내 아들이 내가 주고 싶었던 기회를 가지지 못해야 하나? 내 자식은 자격지심을 가지지 않도록 많은 큰 기회들을 주고 싶은데. 절대 변명이 날 막게 하면 안 되겠다. 내가 꿈꾸던 아빠가 되어야지.
변명 뒤집기:
만약에 아들의 야구경기가 있는데 해야 하는 일이 생겨서 내가 변명을 말하려고 할 때면 저는 그 변명을 항상 뒤집었어요.
무슨 일이 있어도 말이죠. 만약 자꾸 변명을 했을 때 그게 미래가 되는 후회와 고통을 느끼면서, 그래서 저는 멘토들의 스토리들을 읽으면서 동기부여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변명들이 만들어낼 미래의 고통을 상상하면서 나아가기도 하죠. 5년, 15년 후의 미래말이죠.
90살 먹고 침대에서 어떤 생각을 할 것인가?
왜냐하면 어차피 우리는 늙잖아요. 90살 먹고 침대에 누워서 과거를 회상했을 때 어떤 생각을 하고 싶으세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쥐어짜 낸 인생?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심어준 의심들 때문에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인생?
T: 시청자분들이 당신이 말한 부분을 따라 한다고 해요. 과거를 보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알았고, 제한적이었던 믿음을 알았고 자신의 변명도 알았다고 하면 이제 어떻게 새 인생을 써야 할까요? 자신을 속이는 기분이 들지 않으면서 말이에요.
나 자신에게 변명 늘어놓기:
저는 고1 때 대학을 가지 않기로 결정했어요. 똑똑하지도 않고 난독증까지 있으며 돈도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가족 중에 대학교 졸업자가 아예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고등학교나 졸업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저는 정말 제가 너무 부끄러웠어요. 그 시절을 왜 기억하냐면 친구들에게 난 대학을 안 가고 아버지와 카센터를 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면서 사실 내 머릿속은 저는 20살인데 가진 것은 없고 그냥 인생이 끝난 거 같더라고요. 통장엔 돈 한 푼도 없고 망한 인생이라고 생각했죠.
그렇게 자신에게 변명을 늘어놓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어릴 때의 열정을 잃었다는 것을 깨달았죠. 12살의 저는 그랬거든요. 난 똑똑하지 않아도 해낼 거야. 그런 열정의 20살의 저에겐 없더라고요. 하지만 어릴 때를 회상해 보니까 제가 지금 무엇을 하는 건지 정말 한심하더라고요. 나 자신에게 변명만 늘어놓고 있으니까요.
나 자신의 이야기를 바꾸기:
그래서 그 순간을 기억하며 제 자신의 이야기를 바꾸었죠. 다시 생각하기 시작한 거예요. 모든 생각을 뒤집어버리기로 말이에요. '아니야, 내가 대학교를 안 갔기 때문에 남보다 더 도전하고 보란 듯이 성공할 거야, 남보다 작고, 지금 가진 돈도 없기 때문에 꼭 성공해 버릴 거야. 남들이 할 수 없다고 하니까 오기로라도 꼭 해낼 거야. 그렇게 조금씩 이야기를 바꾸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몇 주를 하니까 다시 일어날 힘이 생기더라고요. 제 결함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들에게 저를 더 보여주고 싶었어요. '너희가 가진 것을 나는 가지지 못해서 나는 안될 거라고? 내가 제대로 한번 보여줄게' 물론 이것이 좋은 부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때의 저에게는 도움이 되었어요. 제가 가진 변명들을 뒤집었고 그것이 저를 일으켜 세운 거예요. 누군가 잘못된 이야기를 가졌거나 잘못된 믿음을 가졌다면 시작하기도 전에 망한 거나 다름없어요.
T: 이런 질문들 들어봤어요? 저도 이야기를 다시 쓰고 싶은데 하지만 현실처럼 느껴지지 않아요.라고 하는 사람들에겐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으세요?
주변의 대중적인 의견, 안정만을 추구할 때: 무의식도 그렇게 따라 하겠죠
당연히 처음에는 현실처럼 못 느끼죠. 왜냐하면 변명 속에서 너무 오랫동안 살아왔으니까요. 또한 자신에게 하는 변명뿐만 아니라 우리는 꿈을 억누르는 변명을 찾고 나서 주변 사람들에게서 대중적인 의견을 찾고 그것을 진실로 믿으려고 하죠. 'ㅡ런것은 부자들이나 하는 거지. 우리는 해도 안돼' 그렇게 안정만을 추구하니까 무의식도 그것에 응답을 해주는 거죠. '사람들 말이 맞아' 그렇게 시간만 가는 거예요. 때로는 몇 년, 몇 개월 혹은 몇 주를 안 되는 변명들을 만들어 내는데 쓰고 그리고 변명을 뒷받침하는 남들의 의견을 찾죠. 결국 여러분의 잠재의식(무의식)은 말하겠죠. '좋아, 그냥 안전하게 가자' 그럴 때마다 저는 두 가지 생각을 했어요. 일단은 제가 거쳐온 모든 일들을 회상했어요. 정말 힘들고 고통받았을 때를 말이에요. 제가 파산을 했다가 첫 계약을 한 경험, 다시 파산해서 화장실에서 살고, 파산해서 차고에서 살며 카센터를 하러 가려고 일어난 기억, 그 생각들을 하며 제가 느낀 것은 제 회사의 가치가 얼마인지 얼마나 큰지는 중요하지 않다는 거였어요.
힘든 시간을 이겨냈다면: 지금도 그때와 같은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왜냐면 고통은 어디에나 있거든요. 여러분이 정말 힘든 시간을 이겨냈고 과거에 끔찍한 시간을 이겨낸 경험이 있다면 지금도 여러분은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도 공감할 거예요. 여러분의 회사의 가치가 몇 만 원에서 수천억 단위가 되던 근심과 스트레스는 거의 같거든요. 과거와 다른 것은 하나 단지 지금은 더 큰 문제를 처리하는 거니까요. 그래서 이것이 제가 이겨낸 방법이에요. 과거를 돌이켜 보면서 '그때는 진짜 죽는 줄 알았는데 나는 죽지 않았지, 나는 진짜 실패할 줄 알았는데 결국 해냈지'
주문을 외우자: 뭐든지 이겨낼 수 있어
그렇게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어요. '그런 상황들도 이겨냈으니까 난 뭐든지 이겨낼 수 있어' 그렇게 매일 걸으면서 혼잣말을 했어요. '내가 이것만 해낸다면 앞으로도 뭐든지 이겨낼 수 있어, 지금은 나의 순간이고 이것이 내가 사는 목적이야, 이것은 나의 소명이야.' 그렇게 인생의 최악의 시간에서 힘과 동기를 부여받았고 그 에너지가 저를 더 높은 곳으로 올려줬어요.
오늘 제 이야기를 하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왜냐하면 단 한분이라도 이제 그만 변명을 멈추고 새로운 힘을 가져다줄 이야기를 만든다면 여러분의 인생도 180도 바뀔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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